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의 원활한 운영 위해 참여 분위기 조성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하는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1일 대(對) 구민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진해구 석동 삼호광장에서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차량 2부제 시행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21일 진해구 석동 삼호광장에서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차량 2부제 시행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자율 차량 2부제’는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는 3월24일부터 4월3일까지 진해구 충무동∼풍호동 전역에서 시행되며, 홀짝제로 운영돼, 해당 일에 따라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 또는 짝수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회원들이 석동 삼호광장에서 펼친 캠페인은 ‘진해구민이 앞장서는 차량 2부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진해구 전역에서도 공공청사와 거리 현수막 게시를 통해 ‘자율 차량 2부제’ 홍보가 펼쳐지고 있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4년 만에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만큼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행사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을 제로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항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리 진해구민들이 솔선수범해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해군항제는 오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3일까지 열흘 동안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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