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1일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중 하나인 평성리 산 137번지 일원 구거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2023년 국토교통부 생활편익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곳 구거정비 공사는 우천시 농경지 침수와 유실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구거 정비(길이 40m, 높이1.4∼2.4m)를 지난 12월 착공했으며, 현장점검 후 미흡한 부분은 보완 후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이 외에도 올해 주민지원사업으로 ▲감천리 농로 재정비공사 ▲원계마을 법면정비 ▲감천마을 안길 포장공사 총 3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국비 등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6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기반 시설 개선이 기대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내 기자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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