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봄 왈츠 콘서트 등 문화행사 풍성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봄이 왔나 봄’ 2회차 문화행사 <봄 왈츠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봄이 왔나 봄’ 행사 장면.(사진=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봄이 왔나 봄’ 행사 장면.(사진=진주시)

2회차 행사는 왈츠 스텝을 추며 즐기는 마리갈랑트의 ‘가면무도회’와 Modern musician club의 ‘봄날의 버스킹’ 그리고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야외놀이가 진행된다.

3월 18일 1회차 향기테라피는 아로마와 향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또한 숲속 애벌레, 솔방울 농구, 게이트볼, 볼링, 칡고리 던지기, 죽마타기 등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야외놀이와 자연물 만들기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선화, 진달래, 목련 등 봄꽃들의 개화가 본격 시작되면서 17일 산림레포츠 ‘에코라이더’ 시설 개장과 함께 18일 봄맞이 문화행사를 운영하여 3월 셋째 주 주말 3000여 명이 숲속의 진주를 방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3월 넷째 주 주말에는 벚꽃 개화가 시작되고 수선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면무도회, 버스킹 공연과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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