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과 함께 받은 포상금, 전액 어려운 환경 겪는 아이들 위해 기부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이원철 국제뉴스 충남 천안시 출입기자(천안아산기자협회)가 보이스피싱 범인을 붙잡은 일로 21일 경찰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원철 국제뉴스 기자(오른쪽)가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사진=김형태 기자).
이원철 국제뉴스 기자(오른쪽)가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사진=김형태 기자).

보이스피싱 검거는 2021년 10월 발생됐고, 이원철 기자 지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2500만 원을 인출한 사실을 인지하고서 이원철 기자가 직접 나서 수거책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건이다.

천안서북경찰서가 21일 전한 감사장은 2021년 11월 1일 경찰에서 이원철 기자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수여하겠다 했지만 약 17개월이 지나 올해 3월 21일에야 시행했다.

이원철 기자는 감사장 외에 포상금도 받았지만 전액 어려운 환경을 겪는 아이들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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