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 제공을 위해 수질검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사 전경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정기적으로 학교 정수기 물을 채수해 검사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간담회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날씨가 더워지면서 학생들이 물을 많이 먹게 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인 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검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수질검사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학교 정수기 채수 방법 등 상호 정보공유, 건의 사항 수렴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원팀’으로 함께하며 수질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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