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쌍용자동차는 토레스 3만 대 판매를 기념해 '차량 점검서비스‧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점검 서비스는 31일까지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제공한다. 점검 사항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각종 오일 상태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부동액을 포함한 10개 항목이다.
올해 3월 이전 출고 차량에 대해서는 토레스 내비게이션(AVN) 정기 업데이트 캠페인이 적용된다. 전조등 눈 쌓임 현상은 개선한 상태로 테스트 및 인증절차를 앞두고 있다.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Integrated Customer Care Program)은 ▲차체 및 일반부품을 포함한 전 차종에 5년/10만㎞ 무상 보증기간 보장 ▲ABC(Above and Beyond Care) 서비스 ▲리벰버 서비스(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차량구매부터 처분시점까지 완벽한 차량관리를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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