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역 대표축제인 군항제를 맞아 주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시설점검에 나섰다.

22일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제61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창원시)
22일 조일암 진해구청장이 ‘제61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창원시)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군항제 대표 행사장인 경화역과 여좌천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공중화장실을 둘러보고 시설정비, 청소, 위생상태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진해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를 맞아 주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의 외부세척과 도색을 실시했다.

또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고장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청소뿐 아니라 코로나 대비 수시 소독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제61회 군항제’에는 진해루에서 향토음식마켓을 운영하는 만큼 인근 속천방파제 공중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해, 진해루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의 상가, 관공서 등의 협조를 얻어 개방형화장실 32개소를 운영, 관광객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조일암 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창원시 대표축제인 군항제를 대비해 진해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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