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 함안군이 22일 제78회 식목일에 앞서 악양생태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22일 조근제 함안군수(가운데 오른쪽) 등이 악양생태공원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2일 조근제 함안군수(가운데 오른쪽) 등이 악양생태공원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홍과 남천 등 3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악양생태공원은 대산면 하기리에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26만㎡(제곱미터)의 면적에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과 주변 수변, 습지와 연계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7년 조성됐다.

특히 4611㎡(제곱미터)의 핑크뮬리 화단은 가을철 인생사진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악양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 주변에 꽃나무를 식재해 볼거리를 더했다”며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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