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입자 대상 ‘창원 주소갖기 운동’ 전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이 인구 100만 유지를 위해 ‘창원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상산구 성주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성주동 직원들이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22일 상산구 성주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성주동 직원들이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정미진 성주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22일 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가졌다.

성주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창원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 전입자에게 창원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한편 성주동은 지역 기업체 직원 또는 학생 등 업무나 학업으로 인해 업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와 야간 전입신고 접수창구(매월 둘째주 목요일, 넷째주 화요일)’를 운영하고 있다.

정미진 동장은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를 위해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와 ‘창원愛 살아요’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원시 전입 유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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