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1일 성암기념중앙도서관서 융합교육 위한 미래플랫폼체험관을 개관했다.

미래플랫폼체험관 개관식과 기기 체험 모습(사진=남서울대학교).
미래플랫폼체험관 개관식과 기기 체험 모습(사진=남서울대학교).

23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미래플랫폼체험관은 Drone(드론)존, VR(가상현실)존, Media-Art(실감영상)존으로 구성돼 한곳에서 세 종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미래플랫폼체험관에서는 교양수업, 비교과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기기 체험을 넘어 교육혁신처 비교과 프로그램 통해 코딩드론, VR콘텐츠, 실감영상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융합형 인재로 키워진다.

가상증강현실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남서울대의 VRAR콘텐츠 실력은 이미 세종문화회관, 일산 킨텍스, 천안시 문화전시회 등 국내 굵직한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국내 유일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을 세계은행과 손잡고 동카리브국가기구(OECS)의 VR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 ‘VRAR융합콘텐츠학과’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아 올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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