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생태관광 중심으로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 등 홍보

[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생태관광도시 경남 고성과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린다.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성 관광 홍보관.(사진=고성군)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성 관광 홍보관.(사진=고성군)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개 사(社), 350개 부스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축제, 스포츠관광, 웰니스 등 경남의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고, 경남관광명소사진전, 경남관광포럼 등 특색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지역 관광산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생태관광자원인 독수리, 둠벙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고성군 SNS 팔로우 인증∙독수리 탈 인형 SNS 게시 인증 시 독수리 빵 무료 시식,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아울러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한 포토존 이벤트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성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과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널리 알려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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