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따구 유충 대응사업 점검 보고회 가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하종목 제1부시장은 23일 수돗물 유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석동정수장을 방문, 깔따구 유충 대응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정수 처리 과정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23일 석동정수장 점검 나선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사진=창원시)
23일 석동정수장 점검 나선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사진=창원시)

이번 보고회에는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동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충유입 차단과 정수처리 공정 간 유충 이동방지 시설 설치, 여과지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사업 등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논의했다.

보고가 끝난 후 하종목 제1부시장은 석동정수장 내 주요 정수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올해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수돗물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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