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교육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의창구 만들기 ‘앞장’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속 환경실무원 등 6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의창구가 환경실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창원시)
22일 의창구가 환경실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교육은 춘곤증에 따른 집중력 하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이용준 전임위원은 산업재해사고 발생현황과 사례 소개, 봄철 근무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 방법, 작업 유형별 위험요소와 예방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숙 의창구 환경미화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으로 작업자 스스로가 위험을 찾아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실무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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