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농 교류 역군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김해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공동체, 김해’를 만들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이 사업은 로컬푸드 생산 기반 구축 및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예비 액션그룹(지역공동체)을 조직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리더·활동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각 과정을 70% 이상 수료하게 되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4월 6일까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사회적경제 등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오는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및 로컬푸드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관내 사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인적자원인 액션그룹을 발굴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따듯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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