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27일부터 종천면 종천리에 있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수산 유아 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리치유-싱잉볼.(사진= 서천군청)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리치유-싱잉볼.(사진= 서천군청)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참여자의 연령, 구성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서천 치유의 숲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

문수산 유아 숲 체험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리치유-싱잉볼.(사진= 서천군청)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리치유-싱잉볼.(사진= 서천군청)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을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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