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5G 요금제를 개편해 기존 20종에서 45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편은 이달 말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월 '5G 맞춤형 요금제', 6월 '5G 0청년 요금제' 순으로 출시된다.

새로 출시될 상품은 ▲5G 중간요금제인 베이직플러스에 추가 데이터 옵션 4종(13GB, 30GB, 50GB, 75GB) 중 하나를 조합하는 '5G 맞춤형 요금제' ▲만 34세 이하 상품 '0(영)청년 요금제' 7종 및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 ▲온라인 전용 요금제 '0청년 다이렉트 플랜' 7종 ▲'10GB 5G 시니어 A형'(만65세 이상), '9GB 5G 시니어 B형'(만 70세 이상), '8GB 5G 시니어 C형'(만 80세 이상) 3종이다.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약정할인과 기초연금수급자 복지감면, 결합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SKT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T는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니즈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5G 요금제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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