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하만우 기자= 경남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서 안기배수장을 찾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3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서 안기배수장을 찾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특히 23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공무원과 함께 방재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 칠서 안기배수장을 찾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장 가동 상태와 사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 제고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 관리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 협업 13개 반을 편성해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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