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봉사단,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손수 만든 밑반찬 전달하며 말동무 되어주는 정서교육 진행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산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정서교육’을 진행해 이웃과의 상생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봉사에 참여한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지난 23일 광양시 중마동 일원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소통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정서지원을 돕는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은 광양지역 독거노인과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 67명의 단원들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및 방역활동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의 교류 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활동은 평소에 이웃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이웃들을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2014년 재능봉사단을 출범하였으며 현재는 약 2500명의 봉사단원들과 46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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