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부터 24일까지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서 열려 -
- 공직자 120여 명 참석, 미래 비전 아이디어 공유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24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인근 아일랜드 리솜에서 최근 3년간 임용된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공직자 워크숍 모습.(사진=태안군청)
23일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3년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조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틀간 △멋진 행정을 위한 창의력 과정 △민원서비스 마인드 제고 △공직자의 기본자세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했다.

가세로 군수도 직접 강사로 나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하는 등 군정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업무에 대한 공유와 소통으로 군정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군민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한층 향상된 업무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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