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종합지원 업무협약도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3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과 5대 집행부 축하 및 정책적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3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과 5대 집행부 축하 및 정책적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신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3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과 5대 집행부 축하 및 정책적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신보)

간담회에는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신임회장을 비롯해 지역별 회장 및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개최에 앞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서비스 확산을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업무협약식이 마련됐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충남신보와 연합회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종합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홍보, 수혜대상 발굴 및 관련 프로그램 구성,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회장은 “충남신보의 고객과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에 부합하고 30만 충남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개선과 서비스 확산을 위한 가교역할 수행으로 충남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종료 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의 특강 및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충남신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세부 지원 사업 및 경영방침에 따른 추진방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경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중 이사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충청남도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신용보증 지원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분들이 보다 나은 정책,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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