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은 세종시청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최근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전원의 기자 설명회는 24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법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병헌 세종시의장의 성추행,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과 함께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이후로 벌어진 김학서 부의장의 개인적 부절적한 발언과 사퇴 표명, 그리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시의원의 재량사업비(1인당 1억원) 등에 대한 입장표명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김학서 의원은 개인적 부절적한 발언과 관련한 본지의 질의에서 먼저 세종시민들에게 “시의원의 역할을 회의가 종료되었어도 지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어 다시 한번 세종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의원들에게 “제 2부의장으로서 임시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고 진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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