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형 일학습병행 통해 시행, 인공지능형 에어샤워 게이트도 기증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3일 교내 국제회의실서 ㈜퓨리움과 IPP형 일학습병행을 통한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사진=남서울대학교).
업무협약식(사진=남서울대학교).

24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퓨리움 남호진 대표, IPP사업단 조원길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퓨리움은 ‘인공지능 스마트loT 에어샤워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남서울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도 학습근로자 2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도 3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장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IPP형 일학습병행 활용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협력 △상호 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 loT 에어샤워 게이트’ 기증식도 있었다.

에어샤워 게이트는 성암기념중앙도서관 1층 입구에 설치되어 학생들에게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IPP사업단장 조원길 교수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에어샤워 게이트를 기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기관이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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