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와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 전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반송동이 ‘창원시 100만 인구 사수’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성산구 반송동 홍성호 동장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반송공원 일대에서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4일 성산구 반송동 홍성호 동장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반송공원 일대에서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반송동은 24일 반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반송시장과 반송공원 일대에서 가속화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미전입 실거주자(숨은 인구) 전입유도를 위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창원시민안전보험 자동가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출산축하금 지원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반송동은 인구감소의 심각성 공유를 통한 100만 인구 사수와 인구반등 실현을 위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찾아가는 야간 전입창구 운영, 주택지 숨은 인구찾기 합동추진반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홍성호 반송동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 지역네트워크와의 홍보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타깃별 실거주지 창원시 주소이전 등으로 인구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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