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5일, 주말도 황사로 뿌연 하늘이 이어지면서 26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토요일 이시각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67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으로 수도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이날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비가 일요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밤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비가 제주도 5∼10㎜,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 5㎜ 내외다.

특히,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비는 내리지만,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로 서울 7도, 대전도 7도, 광주 8도, 부산은 9도 예상된다.

한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서울 14도, 대전 17도, 부산도 17도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가 추가 유입되면서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면서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반짝 추워지겠고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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