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통해 동료 간 깊은 이해와 소통으로 협업 강화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 세무과는 직원 간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목표를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매주 수요일 ‘우리들의 작은 세(稅)상 공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창구 세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리들의 작은 세(稅)상 공유의 날’ 강의 모습.(사진=창원시)
의창구 세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리들의 작은 세(稅)상 공유의 날’ 강의 모습.(사진=창원시)

지난 23일 직원들이 자신과 동료의 성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합성2동 주민자치회장이자 학생들의 진로 적성 등을 검사하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진석(말글손모든문제연구소 운영) 강사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세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MBTI 테스트’는 개인이 가진 고유한 성격과 선호도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과 동료의 강점과 약점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사무실 내에서 의사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서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우 세무과장은 이번 MBTI 테스트를 통해 나와 동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진석 강사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창우 과장은 “서로의 성격과 의사소통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은 직원 간 상호 협력에 필수적이고 부서의 업무적 문화와 직원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 공유를 장려하고 직원들이 관계와 의사소통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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