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의 고명딸로 출연했던 김신록 배우가 등장하는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의 새 TV·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광고에서는 "붓고, 무겁고, 쑤신다면서… 왜 아픈데 약을 안 먹죠?"라는 질문을 던지며 정맥순환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다리가 붓고 아프고 쑤시는 증상에 뉴베인액을 먹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김신록 배우 특유의 목소리로 일상에서 다리와 관련된 다양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제약회사가 괜히 약 만들었겠어요?"라는 멘트를 전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광고화면 캡처. (자료=대원제약)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광고화면 캡처. (자료=대원제약)

온라인 광고인 '아프지 마요 뉴베인' 숏무비는 회사원으로 분한 김신록 배우가 등장해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일상 중 다리가 붓는 상황에서 뉴베인액을 통해 증상이 개선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숏무비 중간중간 등장하며 아프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지 추측해 가며 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광고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약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참고로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다리의 부기나 통증은 그냥 참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일시적 효과만 보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정맥순환장애는 계속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오랜 근무 시간, 생활 습관 등으로 다리가 자주 붓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런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광고에 녹여냈다"며 "뉴베인액을 통해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베인액은 기존 정제 위주의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서 액상 파우치 형태로 개발된 제품이다.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혈관 보호 물질로 오랫동안 사용된 트록세루틴 성분이 3500㎎ 함유된 제품으로 다리 부기, 통증, 무거운 느낌을 빠르게 개선해줄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물 없이 먹을 수 있으며, 히비스커스향이 첨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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