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점포 입점자를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서천군청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서천군청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동 1개소, 일반동 7개소, 농산물동 4개소, 식당동 3개소, 먹거리동 2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하며 장항전통시장은 수산동 4개소, 잡화 및 농산물동 33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3월 24일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이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1가구로 산정하여 1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가구 내 기존 입점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점포의 경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이외의 점포는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관리 사무실에 방문해 원하는 점포를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입점자 선정이 이뤄진다.

구비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일반공고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상거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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