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천군청 전경.(사진= 서천군청)
서천군청 전경.(사진= 서천군청)

2019년부터 실시된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학기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지원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대학재학 증명서(또는 등록금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교육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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