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우)는 최근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2023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가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2023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가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2023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교육부의 국가시책사업인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 공모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교실 참여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와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한의대는 이 공모사업에서 강사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뛰어난 적합성, 체계적인 사업수행 및 학생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남구, 달서구 소재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더하기'(책임교수 최영주), '움직임 더하기'(책임교수 정찬교), '건강 더하기'(책임교수 강민희) 등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하고,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움 더하기'(책임교수 이승우)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이승우 교수는 "2023 지역대학 연계 초등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은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리 대학의 강점인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이 요구하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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