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태국 출장을 간다고 27일 밝혔다.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태국 출장을 간다. 위 사진은 지난 2023 논산딸기 축제 당시 백성현 논산시장의 모습임.(사진=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태국 출장을 간다. 위 사진은 지난 2023 논산딸기 축제 당시 백성현 논산시장의 모습임.(사진=논산시)

이번 백성현 논산시장의 2박 3일간 태국 출장은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을 확장하기 위함이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MASHKICK’의 콘 두롱카베로지 대표, ‘푸드홀릭’의 이상지 대표, ‘보라 보라’의 김우진 대표 등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 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으며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번 태국 출장과 관련해 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산물이 지닌 우수성과 가치, 그리고 논산의 농업인과 기업인이 발산한 열정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국가 곳곳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시장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수지 맞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국에서의 일정에도 온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베트남 출장에서 백성현 시장은 2,200만 달러 수출협약의 성과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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