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120명 대상으로, 활동계획 구체화 등 박람회 홍보 및 소식 전달 사전교육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컬처리즘(Kulturism)’ 단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사전교육(사진=천안시).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사전교육(사진=천안시).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람회 성공적 운영 지원과 시민 행사 참여도 제고를 위해 모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는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전교육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세부 내용 소개 및 홍보과업과 향후 서포터즈 활동계획 안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마케팅·영상 지역감독의 역량 강화 강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오는 4월 14일 열리는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6개월간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 위한 영상·카드뉴스·기고 등 다양한 방식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시민들에게 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서포터즈 단원이 국적·인종·나이 상관없이 하나가 돼 천안의 축제를 직접 홍보하며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leadership)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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