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26일 2회에 거쳐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경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하는 요리활동으로 '솔솔 봄 바람떡', '떼굴떼굴 김밥만들기'로 진행했다.

또한 지도자의 재능기부 참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위생 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함으로 진행됐다.

박수미 청소년지도사는 요리활동에서 필요한 일회용 도마와 앞치마, 청소년들이 만든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주영 운영대표는 "청소년지도사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사고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 지도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