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대 창업지원단, 지역 Open Innovation 특화 추진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과 함께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 모집 포스터 (사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 모집 포스터 (사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는 오픈이노베이션(OI)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상생협력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빠른 시장 진입과 검증,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기업 대상은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하는 중견기업 3개사의 수요기술 ▲㈜삼광-플라스틱 원소재 개발 ▲인탑스㈜-AMR 로봇 ▲아주스틸㈜-AI솔루션의 기술에 협업이 가능한 경북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경북도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시까지이다.

한편 다음달 1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 되는‘2023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는 중견기업 소개, 스타트업 아이템 발표, 1:1 기업 미팅, 협업팀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1 기업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사업화 및 마케팅, 기술검증(Poc) 등 수요기업 연계 협업을 진행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연계 및 최종 데모데이 등 후속 지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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