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과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 수렴 및 소통시간 가져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3월27일 노인대학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노인대학 7개소의 학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노인대학 간담회’ 장면.(사진=진주시)
진주시 ‘노인대학 간담회’ 장면.(사진=진주시)

박경림 노인장애인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가 지난 20일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고령 친화 시책 추진에 대한 안내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인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는 올해 1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노인대학은 취미, 교양,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림 노인장애인과장은 “배움의 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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