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한복 상설체험관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복 체험 중인 관광객들(사진=아산시).
한복 체험 중인 관광객들(사진=아산시).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한복 상설체험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하반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으면 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 착용 관광객에 대한 외암마을 무료입장도 추진 중이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한복 체험이 고택, 초가집, 돌담길 등을 간직하며 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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