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12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 28개 안건 심의.처리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태안군의회 제294회 임시회가 4월 6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27일 개최됐다.

태안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모습.(사진=태안군청)
태안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모습.(사진=태안군청)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 ▲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태안군 군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태안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등이다.

또,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소통'은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의 위치가 다를지라도 두 기관 모두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는 공감에서 시작되고 포용으로 완성된다“며 소통과 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군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그리고 타당성과 형평성 등을 두루 살펴 세심한 심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전과정은 군 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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