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협력팀장들, 기업 관련 기관 담당자, 아산시 지역경제과 참석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서 산‧학‧관 협력 협의회 제2차 정례회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관 협력 협의회 제2차 정례회(사진=아산시).
산‧학‧관 협력 협의회 제2차 정례회(사진=아산시).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팀장과 지역 내 기업 관련 기관 담당자, 아산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 방안, 대학 연구시설 장비 임대 시 기업에 대한 바우처 지급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요청됐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산‧학‧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만큼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며 “기업, 대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9월 기업-대학-아산시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3개월마다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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