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원발전기금 지원대상자들에게 융자실행을 앞두고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023년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사업설명회.(사진=창녕군)
2023년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사업설명회.(사진=창녕군)

특히 창녕군은 농수산물 시장의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지원대상자 161농가(법인)에 대해 46억6000만원을 확정했다.

융자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 등은 대출 기간 내에 NH농협은행창녕군지부에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받은 융자금에 대한 상환기간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하게 되며, 농가 부담 금리는 연 1%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농어업인들이 적기에 잘 활용해 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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