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송하예가 키야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하예 ⓒ키야엔터테인먼트 제공
송하예 ⓒ키야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측은 “국내 대표 발라더이자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은 송하예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며 “보컬 외 송하예가 갖고 있는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 역량과 발라드를 넘어 다양한 음악 장르의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스타 시즌2’, ‘메이드 인 유’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솔로 데뷔했으며,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등 수많은 웰메이드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키야엔터는 폭넓은 장르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포진된 프로듀서 회사로 가수 박혜원(HYNN) 발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비롯해 거미, god, 임영웅, 디셈버, 지아, 노을, 케이윌, 백지영, 청하 등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하이에나’ 등의 음악 프로듀서로 활약한 프로듀서 오성훈과 아이유, 하동균, 이효리, 보아, 박효신, 거미, 이수, 박혜원 등 국내 굴지의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프로듀서 K.imazine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편, 송하예는 키야엔터 이적 후 오는 4월 새 듀엣곡 발매를 시작으로, 고유의 색채가 담긴 앨범은 물론, 폭넓은 음악 장르 도전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자작곡 발표 등 전방위적으로 음악 행보를 펼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