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남관광박람회’ 합천군 홍보관에 2000여명 발길 이어져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경남 합천군이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 이벤트 행사로 합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홍보관 우수운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합천관광 홍보부스에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합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주제로 개화기 의상 체험, 달고나 체험, 공기놀이,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화기 의상체험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어 의상과 모자, 악세서리를 고르고,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합천의 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한 황매산, 오도산 자연휴양림, 대장경테마파크, 해인사, 정양늪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백리벚꽃길, 합천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체험 등을 홍보하기 위한 관광 가이드북과 리플릿, 안내지도를 제공했다.

오미경 관광마케팅계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계절 전시와 축제 등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합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박람회 참가∙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