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진행… 푸드트럭·체험·놀이존·공연 등 운영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4월 1일 2023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을 개최한다.

2023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 홍보 포스터.(사진=문화재단)

‘테미와 봄’은 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시기를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테미오래에서 진행되는 봄축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종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인생네컷형 무료 포토부스 운영, 취식·휴식존이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돗자리,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까지 마련돼 있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후 1시에 1차 공연으로 버블쇼가 진행되고 오후 4시 2차 공연마술쇼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4월 2일에는 푸드트럭, 테미오래 자체 전시만 진행된다. 그 외에도 대전테미창작센터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보는 프리뷰전(30~ 4월 16일)과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되고, 테미공원 정상 배수지에서는 대흥동 주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꾸민 테미봄꽃축제(31~4월 2일)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일 SNS에 두 곳의 축제 및 전시 사진을 게시하면 테미오래와 테미창작센터 두 장소에서 기념품 세트를 하나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테미오래 2호 관사 차고에서는 자체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소소한 기념품 증정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테미오래는 10개의 관사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상 속 역사문화공간인 근현대전시관(도지사공관, 1, 2, 5, 6호 관사)에서는 전시 관람·체험이 가능하다.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7~9호 관사) 중 7호 관사는 테미살롱으로 꾸며 무료로 카페를 운영 중이며, 8호 관사는 테미공방으로 공방 단체 페이즈가 입주해서 운영 중이다. 9호 관사는 시민공유공간으로 회의나 교육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운영센터 또는 대전시 테미오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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