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사면, 옹벽 등 안전점검 실시 '이상 무'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의 교육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중학교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과 7월 12일에 사전협의회를 갖고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연구 주제 등을 논의했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의 교육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대전 관내 유·초·중학교 253교(기관)의 2070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의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각 분야별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분야로는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사면, 옹벽이며 교육시설의 관리자 1018명, 외부전문가 810명, 학생·학부모등 민간인 145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안전점검 결과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 시설물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소방, 전기, 급수 등 일부시설물에서 등에서 경미한 문제가 발견돼 즉시 조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