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2023학년도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하고 담임형 사이버학습과 자기주도적 자율학습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djstudy.or.kr)는 온라인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선택 운영하는 담임형 사이버학습과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선택 학습할 수 있는 공교육 온라인 서비스이다.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에서 교사는 감염병, 폭설, 태풍 등 재난 기간에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수업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로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도덕 등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 결과를 피드백할 수 있는 평가문제도 제공받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를 적극 활용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길 기대하며, 교육 기회 확대로 이어져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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