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함양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구조대와 산악구조대에서 화학사고대응 특별 교육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함양소방서 구조대와 산악구조대에서 화학사고대응 특별 교육훈련을 시행하고있다.  (사진=함양소방서)
함양소방서 구조대와 산악구조대에서 화학사고대응 특별 교육훈련을 하고있다. (사진=함양소방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특수한 환경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누출사고 유형 및 사고사례 교육 ⯅Level-A 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의 ⯅현장대원 긴급제독, 유해화학물질 누출 탐지 등이다.

권성환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조치 여부에 따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유해화학물질 정보 파악과 인명구조 훈련으로 대형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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