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모비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720㎡(약 218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존 ▲기술 홍보존 ▲브랜드존을 나눠 11종의 전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 조감도 (자료=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 조감도 (자료=현대모비스)

먼저 미래 모빌리티존에서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 '엠비전 TO'와 레저및 휴식 목적에 맞춰 개발된 '엠비전 HI'를 선보인다.

기술 홍보존인 M. Tech 갤러리관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전시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과 페이스어워드 우수 혁신 기술로 선정된 '차세대 후륜조향 시스템' 등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기술 설명을 도와줄 해설가도 배치된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홍보존에서는 새 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영국의 인플루언서이자 타이포그래피 작가 제임스 쿡 (James Cook)과 협업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이 운영된다.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배우고 미니카를 제작하거나 청소 로봇 제작 활동에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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