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은 (주)엔켐(대표이사 오정강)과 27일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엔켐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이 (주)엔켐(대표이사 오정강)과 27일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엔켐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
DSC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이 (주)엔켐(대표이사 오정강)과 27일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엔켐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

(주)엔켐은 3대륙 4개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2차 전지 및 EDLC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업체이다. 특히, 최근 설립한 해외 공장에서는 2차 전지제조 시 사용된 폐NMP(전극재료 용매)를 리사이클링 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주)엔켐은 혁신인재의 지역착근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연계형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해 매년 200명 이상 취업지원 추진 ▲모빌리티 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융합산업 분야 공동연구 ▲그 밖에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지원 등이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 “(주)엔켐과의  200명의 대규모 취업 연계 협약이 모빌리티 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켐은 2차전지 분야 글로벌 시장수요가 급증하여 대규모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라서 우리지역 청년 고용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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