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 꽃가람 야영장, 오토캠핑장 60개·텐트 8동·나무데크 5면…4월 1일부터 개장

[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풍덕들 경관정원 일원에 1만3,000㎡ 면적의 자동차 야영장 6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풍덕동 꽃가람 야영자에서 바라보는 9만평의 경관 정원 모습. (사진=순천시)
풍덕동 꽃가람 야영장에서 바라보는 9만평의 경관 정원 모습. (사진=순천시)

 

또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8동의 텐트(5m×5m) 대여가 가능하고, 나무데크 5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은 3만 5000원이며, 데크가 없는 구역은 각각 2만 5000원, 3만원이다. 자동차 야영장은 무료다.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하였으며 도심형 캠핑장으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덕 꽃가람 야영장(풍덕동 336-62번지 일원)은 2023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9만 평의 경관정원을 감상하며 도심 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28일부터 현장 및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순천시 풍덕동 꽃가람 야영장(왼쪽)에서 바라보는 경관정원(오른쪽), 야영장 편의시설인 샤워장·화장실 전경(아래). (사진=순천시)
순천시 풍덕동 꽃가람 야영장(왼쪽)에서 바라보는 경관정원(오른쪽), 야영장 편의시설인 샤워장·화장실 전경(아래). (사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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