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가야읍(지산리, 쾌빈리, 장기리, 외리) 및 다산면(호촌리) 노후가로등·보안등 171개를 LED등기구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고령군 노후가로등·보안등 을 LED등기구로 교체된 장면.(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노후가로등·보안등 을 LED등기구로 교체된 장면.(사진=고령군)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에 큰 위험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또한 다가올 2023 고령대가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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