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제 59회 도서관 주간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오늘의 이야기를 모아 내일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령 다산도서관,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날 포스터.(사진=고령군)
고령 다산도서관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날 포스터.(사진=고령군)

이번 행사는 '스마트 도서관 체험이벤트 및 다독자 시상', '그림책 원화전시회', '세계 책의 날 오감북 전시회', '과년호 잡지 나눔', '작가와의 만남',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다음달 15일 오전 10시30분에 다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은 '나를 위한 시간, 아트테라피'의 박진경 작가와 함께 북토크와 컬러&아트 심리테라피(캔버스액자와 힐링 아로마)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따뜻한 봄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욱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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