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한식문화관 특별전시 종료 기념 전시품 특별할인 행사 진행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 이음 갤러리에서 청송백자 특별전시 종료 기념 전시품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식문화관 특별전시 종료 기념 전시품 특별할인 행사 포스터.(사진=청송군)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한식문화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청송백자특별전시'가 지난 5개월 동안 관람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많은 관심 받은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별할인은 전시 현장(한식진흥원1F)에서 전시되고 있는 219점에 한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청송백자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와 방문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미 많은 제품들이 예약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식재료와 사계절,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청송백자만의 절제된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우리 식재료와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 음식을 그릇에 담은 모양새인 감각적인 '담음새'를 연출했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직접 청송백자를 활용한 스타일링과 물레에 앉아서 청송백자를 빚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군수는 "청송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인 청송백자를 한식과 함께 전시.체험.홍보한다면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콘텐츠를 상호 활용.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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